“안녕하세요, MSK 2기 최선준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을 "학문의 요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카이스트 학우들은 석박사 진학을 통한 "학문의길" 외에도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여 꿈을 펼치곤 합니다. 저는 일찌감치 스타트업계에 들어와 작은팀. 적은자본. 다듬어지지않은꿈. 하지만 큰 열망. 단단한팀웍. 빠른 실행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바뀌는 상황에 대처하고, 동시에 팀의 중심을 잡아가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때 큰힘이 되는 것은 10년 전 MSK에서의 경험이었습니다. 어쩌면 그 1~2년의 활동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사업을 꿈꾸고 있는 분들. 기본은 "열정. 팀웍. 실행력"이며, MSK는 이를 미리 경험시켜줄 최고!의 공간임에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졸업 후 진로에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학부 3학년, 뒤늦게 시작한 MSK 활동은 저에게 긍정적인 자극, 그 자체였습니다. 과학고와 KAIST에 있으면서 좁아질 수 있었던 커리어에 대한 시야를 다양한 배경의 선, 후배, 동기들과의 토론을 통해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자극을 받았고,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논리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는 MSK인들을 보며 자극받고, 저 역시 보다 본질적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합니다.”
“학부 시절 저는 연구소, 학회, 회사 등 다양한 집단에 속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속한 집단에 계신 분들은 자타공인 선망의 대상, 혹은 에이스로 일컬어지는 분들이었고 저 또한 그 분들에게 많이 배우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분들이 가지는 근본적인 공통점은 '논리적 생각'과 '대화'였습니다. 생각에는 스토리와 논리가 가득했고 대화에는 군더더기가 없었습니다. MSK는 두 가치를 지향하며 함께 미래를 의논하는 집단입니다. MSK 내 활동을 통해 두 가치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습니다. 저 또한 MSK를 통해서 성장하였고 앞으로도 두 가치에 대해 부족한 제 모습을 성찰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성장의 기회를 찾으신다면, 저는 MSK가 답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꿈과 도전' 언제나 저를 설레게 하는 단어들입니다. 모두가 살면서 정말 후회되는 선택과 다시 생각해도 참으로 ‘기특한' 선택을 돌이켜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MSK가 제 대학 생활에서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다는 믿음은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그 경험이 값진 이유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과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세션 활동을 통해서 비즈니스 감각과 지식을 익힐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리더로서 팀을 이끈 경험은 제 인생에서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MSK에서의 경험은 공학도였던 제가 비즈니스 감각과 지식을 익힐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세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여러 케이스를 풀어보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높은 수준의 Challenge가 있는 동시에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복돋아 주는 인간미가 흐르는 동료와 선후배를 만날 수 있었으며 이분들과 우정을 나누고 인생을 얘기할 수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MSK는 제가 진로 선택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서 '자강불식(自强不息)'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자는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데 쉼이 없다는 말입니다. 자신이 노력한만큼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이곳 MSK 입니다.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계속하면서 MSK에서 성장하게 될 여러분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에 지쳐, 혹은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세계에 안주하여 더 큰 세계에서 자신을 성장시킬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MSK에는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다양한 꿈을 가진 동료들이 있습니다. 당신의 세계를 깊게 해줄 치열한 논의와 고민이 있습니다. MSK에서 함께 꿈을 꾸고 또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MSK 6.5기 이범규입니다.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에서 개발자로 병역특례를 하고, 지금은 본엔젤스라는 벤처캐피털에서 심사역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결국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올바른 삶의 습관을기른게가장큰자산이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분야를 막론하고, 진정성을 가진 사람들과 끊임없이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MSK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아도 컨설팅, 은행 등을 비롯해 개발자, 창업가, 교수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당시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MSK에서 배우는 것은 단지 경영 지식이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찾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삶의 습관을 연습하는 것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도 MSK 사람들을 만나면, 이미 수 년을 만났음에도 항상 새로운 자극을 받습니다. 그들과 함께한 것이,학창시절중가장잘한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생의 가장 돌아가고 싶을 날들을 앞에 두고 주저하지 마세요. 기억에 남을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현대자동차에서 중국시장을 타겟으로한 신차 개발 프로젝트관리 (PM)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MSK를 했던 경험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는 PM업무를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했던, 그리고 배움을 공유했던 시간들 모두가 저를 꾸준하게 성장시킬 수 있었던 동력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열정적인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MSK의 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MSK에서 타이트하고 짧은 1년이라는 활동 기간에 우리가 네트워크라 부르는 많은 선후배/동기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MSK의 네트워크는 여러분의 향후 진로뿐만 아니라 미래를 나아가는데 있어큰도움이될것입니다. 일례로 저도 이직을 준비할 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MSK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조직의 분위기는 어떤지부터 시시콜콜한 궁금한 점까지도해소할수있어정말큰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류/면접전형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아 현재의 회사로 성공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업과 학회 활동을 병행하며 지내는, 누군가에게는 힘들 수도 있는 1년의 시간을 함께 하며 저에겐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저만의 네트워크를 가졌습니다. 여러분들도 MSK에서 여러분만의 네트워크를 쌓기 바랍니다.”
“MSK는 제게 새로운 길을 여는 출발점이었습니다. 전략, 마케팅, 투자,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커리어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었고, MSK 라서배울 수 있었던 구조적인 사고는 비즈니스 어디에 있든 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은, 커리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는 점입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성장하고 성취하는 MSKer들은 지금도 제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여러분에게도, MSK가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SK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20대의 지금 이 순간에 자기 생각을 펼칠 줄 아는 사람들, 다양한 관점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들,그리고 마음 편히 술 한 잔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학창시절이 보다 풍요로워지게 될 겁니다. MSK 활동이 쉽지 않은건 아실겁니다. 하지만 힘들지 않다면 얻는 것도 없습니다. 밤늦게까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이를 보고서에 담아보고, 서로의 꿈을 공유하며 보낸 시간들은 여러분이 어느 분야로 진출하든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교내 수많은 동아리가 있고,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한다면, MSK가 바로 그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인적 네트워크, 양질의 인턴정보는 MSK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입니다. 조원들과 토론하고, 정리하고,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 속에서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할지,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지도 더 선명해졌어요. 무엇보다 다양한 관심사와 열정이 있는 동료들과 보냈던 대학시절이 큰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경영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망설이시는 분들, 그리고 졸업후 컨설팅/스타트업/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고있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마냥 수학과 과학이 좋아 자연스레 과학고와 KAIST를 선택했지만, 항상 마음 한 켠에서 과학고와 KAIST라는 작은 온실 밖의 세상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저는 연구에 매진하기 보다는 비지니스 리더가 되어 세상을 주도적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1학년 때 ICISTS에 들어가 눈을떴고, 졸업 후 삶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되었을 때, MSK가 저에게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저보다 앞서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선배들이 있었기에 의지하며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MSK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친구들과 한 학기에 한 번 모이는 연합체를 결성했고, 그때 만나 비슷한 커리어를 밟아가게 된 경영대 친구들과는 아직도 자주 만나 서로 의지합니다. KAIST 졸업 후 McKinsey에 입사해 미국, 중국, 유럽을 아우르며 일을 했고, 지금은 Stanford MBA 과정에 입학해 세상의 중심 Silicon Valley에서 더 큰 꿈을 꿀 수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글로벌 리더에 한 발짝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준 MSK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MSK 6기 백형렬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7년 반 만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네요. 저는 2017년 2월부터 수리과학과에 몸담을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많은 후배님들을 직접 만나보게 될 생각을 하니 반가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MSK는 제가 진로고민을 하던 중에 선택하게 된 동아리였습니다. 수학자로서, 학창 시절 MSK 활동과 수학 공부는 공통된 장점이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정보를 분석하고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훈련입니다. MSK활동은 이에 더해서, 그렇게 얻은 논리적인 결론을 다른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과정이었습니다. 논리적 사고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최종적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매우 큰 자산이 됩니다. 더 많은 후배님들이 이런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게있어 MSK는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게 한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MSK 를 통해 KAIST 학생으로서 쉽게 접할 수 없던 경영이라는 것에 대한 정보, 관심, 경험들을 얻을 수 있었고, 그를 바탕으로 지금의 분야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이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 역시 MSK에서 만났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제각기 자신의 길을 걸어가시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조언도 얻고, 해당 분야의 깊은 얘기들 또한 들을 수 있었습니다. MSK 활동을 하면서 제가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MSK 구성원들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MSK의 세션과 공모전 등을 통해 배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팀워크를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 결과물의 논리 구성과 설득력, 그를 위한 자료 검색, 프레젠테이션 등은 학문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MSK에서 얻을 수 있는 넓은 경험들과 선배님들의 조언들은 자신의 길을 결정하는데 충분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MSK에 오셔서 제가 경험했던 것처럼 귀중한 시간들을 함께 경험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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